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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부자/사브작사브작

아이폰 6s 겨울철 배터리 방전 방지를 위한 밧데리 셀프 교체

by 도라지땅땅 2021.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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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추운 겨울이에요.
집에서 나가기전에 배터리가 40%이였는데
아무것도 안건들였는데도 1시간 후에 보니 1% 이더라고요.

배터리를 교체해야겠다 알아보던 중

배터리 정식 as 비용이 6만원대
사설 as 비용은 4만원대 더라구요.


너무 오래된 폰이라 큰 돈 들이는게 싫어서
한번 셀프로 교체해보기로 했어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열심히 동영상, 블로그로 보면서 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배터리 대용량을 주문했어요.


배터리 주문하면 같이오는 도구세트에요. 아이폰 열거나 나사 분리할때 쓰는 도구들 입니다.

먼저 아이폰 유심을 분리하고 전원을 꺼줍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백업도 해놓는것도 좋겠죠.

액정부분을 열어야 하는데.. 아래쪽의 나사를 일단 풀어주고 뽁뽁이를 이용해서 앞면을 열어줘야해요.
솔직히 잘 안돼요.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접착 부분이 잘 떨어지도록 열을 가해봤지만 혼자 힘으로 하긴 힘들더라고요. 가족의 힘을 좀 받았어요.

파란색 삼각형과 검정색 갈고리 부분을 이용해서 밑부분과 옆부분을 살살 긁어서 잘 떼어봅니다.

오렌지색 부분의 나사를 분리해서 떼어주세요.

오른쪽 옆부분 네모를 떼면 배터리를 연결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을 떼어줍니다.

분리했을때 나오는 부품들입니다.

배터리 아래부분을 보면 접착스티커가 있는데 제일 중요해요.

살살 빼내면서 살살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제거해줍니다. 중간에 끊어지면 배터리 분리하기가 어려워져요.
☆주의: 배터리를 억지로 떼려고 하면 휘어지면서 불꽃을 볼수 있대요..

배터리가 분리되면 새로운 배터리에 접착스티커를 붙여줍니다. 2개 들어있는데 1개만 붙였어요.

먼저 1번부분을 연결하고 배터리 자리를 잡아야하는데.. 저는 미리 스티커를 떼어버려서 위치선정을 잘 못했어요.
미리 자리를 잡고 스티커를 뗀후 붙여주세요.

그다음엔 분리했던 반대로 하나하마씩 다시 끼워주면 됩니다.

액정부분을 다시 덮을때는 위쪽부터 끼운후 아래를 꾹꾹 눌러 덮어주시면 교체가 완료 됩니다.

이전 배터리 성능은 83%

교체후는 100% 입니다. 밖에 잠깐 나갔다 와서 폰은 엄청 차가운데 배터리는 유지되요! 바꾸길 잘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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