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현대조각공원 개화예술공원 방문

세계최대의 현대조각공원이 있는
개화예술공원을 가다

충남 보령하면 떠오는것은 아름다운바다,갯벌,신나는 머드축제가
떠오르는곳...
오늘 준비없이
지안과 함께 번개팅
무작정 떠나온곳이
보령, 서해안도로로
지나치기는 해봤지
깊숙히 들어와보긴
처음이다

보령은 탄전 석탄생산 70%를 담당할 정도로 엄청난 호황을 누렸던 곳이란다
보령은 오석으로 유명한데 남포오석이란 소재로
창작활동,표현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곳이기도하다

위치: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 177-2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이용요금: 일반 5,000/어린이 3,000

입구에서부터 뭔가 범상한 느낌,거대한 돌에 새겨진 안내판등등

보통 박물관은 월요일은 휴관인데
여기는 개인이 운영하는 곳인지
출입구에서 입장료를 받고 있다
일인당 5,000원 입장료,좀 비싸다는 생각을 하고 입장했는데
깊히 들어가서 관람 할 수록 5,000원이 아깝지 않은? 이정도는 받아야
운영되겠다는 생각을했다
5만여평규모 대단의 예술 종합단지라한다

웅대한 자연을 벗삼아 성주산 자락에 자리잡은
거대한 돌조각공원 모산조형미술관,
사계절 푸르른 1500여평규모의 식물원인 허브랜드
시비산책로,
동화속 같이 사랑스러운 공간 카페 리리스 연인들의 향복한추억을 만드는
곳이 될거 같다

겨울에 방문해서
숲은 앙상한 가지만이 있어
좀 아쉽고 꽃피는 봄에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다 생각했다
겨울이라 외부는 좀 스산했지만 아이들 데리고 방문한다면
허브래드에서도 충분히 감상하고
즐길게 많았다
푸르른 식물들 사이사이 주렁주렁 귤나무,유자나무가 인상적이고
빙둘러 호수엔 엄청난 민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쳐다니고
이용하진 못했지만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계절밥상,향긋한 꽃향기나는" 허브꽃비빔밥"에 미련을 두고
꼭 다시 한번 방문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