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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맛집/송도맛집

송도 백합칼국수 먹어본 후기

by 도라지땅땅 2020.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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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천 블로동에 권오길 손국수가 최애칼국수인데
송도랑은 멀어서 칼국수집을 찾던 중에 발견!

송도맛집 답게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포기할까 했지만
생각보다 회전율이 좋아서 앞에 15팀정도 있어보였는데
30분 기다리니까 우리차례가 되었다.

메뉴는 역시 기본 먼저 먹어봐야겠죠.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주문했어요.

먼저 김치랑 육수에 백합과 파를 넣은 냄비를 올려줍니다.

면은 기계가 뽑았나봐요.. 이건 조금 아쉽네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넣고 조개가 까꿍하면 먼저 백합부터 건져 먹었어요.

백합 맛있어요. 국물도 진짜 시원!!

해물파전이 18000원 .. 조금 비싸지만 크기는 정말 커요.
그리고 엄청 바삭바삭해요.
근디 저는 겉 바삭 속 촉촉을 좋아해서 제취향은 아니였어요.

비오는 날 칼국수 먹고 카페꼼마 가서 책 읽고 하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칼국수는 권오길만한 곳은 없네용.ㅠㅠ맛있었지만 권오길이 여전히 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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