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문래 냐옹지마 오마카세 주점 다녀온 후기
예약부터 힘든 냐옹지마
캐치테이블에서 매주 월요일 10시 몇번의 도전만에
성공한 예약 ㅠㅠ
내 자신 칭찬해 그 어려운걸 내가 해냄
(오빠는 실패한 건 비밀)
예약팁은 포기하지 않고 매주 꾸준히.... ㅋㅋㅋ 없다 어떨결에 됐다


냐옹지마 어때요?
캐치테이블에서 확인해보세요!
https://app.catchtable.co.kr/ct/shop/nyang_jima?from=share&type=VISIT_RESERVATION
냐옹지마
일본B급 구루메를 추구하는 업장
app.catchtable.co.kr
근데 찾아가는것도 쉽지 않았다
뭔가 쌩뚱 맞은 곳에 있기 때문이다
간판도 없어서 네이버지도 보면서 열심히 찾아갔다
고양이 천? 뭐라도 있어서 저기구나 하면서 들어갔다

바 형식으로 되어 있고
단체룸도 하나 있는듯
주방에서 요리하는거 보면서 먹을수 있어서
재밌었다
다음음식은 뭔가 예상하면서




아기자기하게 일본느낌 나는 분위기 ㅎㅎ
술잔이나 접시들도 귀엽
처음에는 기본으로 사케를 주신다
원소주 맛이였는데 사케맛을 몰라서
사알못 입맛엔 괜찮았다

첫 등장 소라? 설명해주셨는데
먹을땐 이성과 기억력이 어디 가버려서 ..

먹기 좋은양으로 계속계속 나오는데
이것도 먹다보면 너무 배부르다


난 요 유부초밥이 맛있었는데
생선이 참치였나???

멍게도 신선하고
해물 향 제대로 난다

이건 고등에 회였나??
어쩌지 내 기억력..

기본 사케 다 먹고
여기는 무조건 1인 1주류를 시켜야해서
우리는 하이볼로 주문했다

모듬회도 양이 푸짐
신선해서 더 맛있고
다양해서 좋았다

스파게티도 해주시고

앤 뭐엿지 ..

내가 좋아하는 도가니
오독오독 씹히고
양념도 맛있었당 밥 반찬으로도 괜찮을거 같은데

얘도 고등어였나??
설명 열심히 들었는데.. 다음부턴 먹고나서 바로 블로그를 올리도록 해야겠다
이 후에 라면도 나왔는데
진짜 배불러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다

이건 말차푸딩같은건데
이건 음 처음먹어보는 맛이라
첫느낌은 이게 뭐지 하는 느낌??
다음에 또 먹어보면 맛있을거 같다 ㅋ
암튼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저녁이였다~
